편스토랑 류수영 어남선생 천원 깻잎전, 역대급 레시피
‘편스토랑’에서 배우 류수영, 일명 어남선생이 소개한 천원 깻잎전 레시피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. 이 레시피는 정말 단돈 천원으로, 향긋하고 바삭한 깻잎전을 간단하게 완성할 수 있어 가성비 요리의 정석이라 할 수 있는데요. 바삭하게 튀겨진 깻잎전은 술안주로도 좋고 간식으로도 제격입니다. 이제, 류수영이 알려주는 초간단 천원 깻잎전 레시피와 함께 그 맛을 제대로 살리는 팁을 전해드리겠습니다.
1. 류수영 천원 깻잎전 재료 준비
천원 깻잎전의 매력은 무엇보다도 간단한 재료와 저렴한 가격입니다. 필요한 재료는 다음과 같습니다.
깻잎전 재료
- 깻잎 10장
- 부침가루 1컵 (200ml)
- 찬물 1컵 (200ml) + 추가 2큰술
- 소금 3꼬집
- 식용유 적당량
재료가 정말 간단하죠? 이 정도의 재료로도 맛있는 깻잎전을 만들 수 있습니다. 깻잎은 보통 10장에 약 천원 정도로 부담 없는 가격이며, 부침가루와 소금도 집에 대부분 구비되어 있어 쉽게 따라 할 수 있습니다
2. 천원 깻잎전 만드는 법
이제 깻잎전을 만드는 과정을 소개합니다. 어남선생 류수영의 깻잎전은 간단한 과정으로도 바삭한 식감을 잘 살리는 것이 특징입니다.
1) 깻잎 세척 및 물기 제거
- 먼저 깻잎을 깨끗이 씻고 물기를 제거합니다. 물기를 잘 닦아야 반죽이 잘 붙어 바삭하게 튀길 수 있습니다.
2) 반죽 만들기
- 볼에 부침가루 1컵, 찬물 1컵, 소금 3꼬집을 넣고 섞어 반죽을 만듭니다. 이때 반죽은 묽지 않게 플레인 요거트처럼 약간 되직한 농도가 되도록 합니다. 반죽이 너무 묽으면 튀길 때 깻잎에 잘 붙지 않아 바삭함이 덜할 수 있습니다
3) 깻잎 튀기기
-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넉넉하게 두르고 강불로 예열한 후 중불로 줄입니다.
- 깻잎 한 장씩 반죽을 골고루 묻혀 팬에 올리고 1분 30초 동안 뒤집지 않고 구워줍니다. 바삭함을 유지하려면 깻잎전이 잘 익기 전에 자주 뒤집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.
- 양쪽이 노릇하게 익을 때까지 3분간 튀기듯 구워줍니다. 깻잎전을 세워서 식히면 더 바삭한 식감이 살아납니다
3. 천원 깻잎전을 더 맛있게 즐기는 방법
천원 깻잎전은 그 자체로도 맛있지만, 여기에 몇 가지 팁을 더하면 더욱 특별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.
맛소금과 초고추장 곁들이기
- 깻잎전은 맛소금에 찍어 먹으면 바삭하고 고소한 맛이 더 풍부해집니다. 특히 간단하게 간을 맞추기 좋은 방법입니다.
- 초고추장에 살짝 찍어 먹으면 매콤함이 더해져 깻잎전의 향긋함과 잘 어우러집니다. 특히 술안주로 준비할 때 초고추장과 함께 내놓으면 호불호 없이 인기 있는 메뉴가 될 수 있습니다
기름을 넉넉히 사용하기
- 깻잎전이 바삭하게 튀겨지려면 기름을 충분히 둘러주어야 합니다. 기름이 너무 적으면 전이 팬에 붙거나 튀김옷이 고르게 익지 않아 식감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.
- 기름을 많이 사용했을 때는 튀김이 끝난 후 깻잎전을 세워 기름을 잘 빼주는 것도 바삭한 식감을 유지하는 비결입니다.
4. 깻잎전과 함께 먹으면 좋은 메뉴
류수영의 천원 깻잎전은 깻잎 특유의 향긋함과 바삭한 식감이 매력적이지만, 함께 먹으면 더 맛있는 음식이 있습니다.
오징어 회무침
- 류수영은 천원 깻잎전을 오징어 회무침과 함께 먹는 조합을 추천했는데요. 새콤달콤하면서 매콤한 오징어 회무침의 양념이 깻잎전과 완벽한 조화를 이룹니다.
- 오징어 회무침은 손질된 오징어와 무, 미나리 등을 새콤한 양념장에 버무려 간단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. 깻잎전에 회무침을 싸서 먹으면 더욱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
막걸리 또는 맥주와 함께
- 바삭한 깻잎전은 막걸리나 맥주와도 잘 어울립니다. 특히 막걸리와 함께 즐기면 전통적인 전 요리의 맛과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, 집에서 즐기는 한 끼나 손님을 대접할 때도 좋은 메뉴입니다.
5. 천원 깻잎전 만들 때 유의사항
류수영의 천원 깻잎전을 더욱 완벽하게 만들기 위해 몇 가지 주의사항을 기억해두세요.
- 물기 제거 철저히
- 깻잎의 물기가 남아있으면 반죽이 잘 붙지 않거나 튀길 때 기름이 튀어 안전에 위험할 수 있습니다.
- 반죽 농도 맞추기
- 반죽은 너무 묽지 않도록 플레인 요거트 정도의 농도로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. 너무 묽으면 바삭함이 덜할 수 있습니다.
- 기름 온도 관리
- 기름이 너무 뜨거우면 반죽이 금방 타버리기 때문에 중불에서 천천히 튀겨주는 것이 중요합니다. 기름 온도가 적당할 때 깻잎을 넣으면 전이 고르게 익어 바삭한 식감을 냅니다
가성비 최고의 초간단 메뉴, 류수영의 천원 깻잎전
류수영의 천원 깻잎전은 저렴한 재료로도 풍미를 살릴 수 있는 최고의 가성비 레시피입니다. 깻잎 특유의 향과 바삭한 식감이 어우러진 이 전은 간식으로도 좋고, 손님 접대용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. 무엇보다 천원 정도의 재료비로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요리를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. 여러분도 간단한 재료로 만들어지는 이 깻잎전을 집에서 직접 만들어 보세요!